노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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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도민일보] 2017년 현재 65세이상 인구가 13.8%(통계청, 장래추계인구)로 14%이상인 사회를 고령사회라 한다.
우리나라는 ‘출산율 하락’, ‘평균수명 증가’로 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함에 따라 ‘노인’이 경찰의 주 치안수요자층으로 떠오르고 있다.
노인대상 범죄에는 살인, 강도, 강간·강제추행, 폭행, 협박, 공갈 등 흉악범죄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노인의 실종·가출과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구하고자 한다.
경찰에서는 노인의 실종·가출로부터 신속한 복귀를 위해 실종 치매노인의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(GPS)를 보급, 활성화를 추진중이며 건강보험공단, 보건소 등 치매환자와 밀접한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문등록률을 제고하고 있다.
또한 무인수색장비(드론)운영 가능 유관기관과 현장인프라를 지속추진해 인력풀을 확충하고 있다.
노인이 평온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때 그 다음세대가 될 우리들이 안심하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다.
노인의 인권과 복지를 침해하는 노인대상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선량한 관심이 필요하다.
오애은(울릉경찰서 여청계 순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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